"선재 업고 한남더힐 샀다"…변우석, 오랜 단역에서 정상까지

기사등록 2026/09/19 00: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모델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지며 고된 무명생활"…팬들 축하 이어져

[홍콩=AP/뉴시스] 배우 변우석이 29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코믹콘'(Comic Con)’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6.05.29.
[홍콩=AP/뉴시스] 배우 변우석이 29일(현지 시간) 홍콩에서 열린 ‘코믹콘'(Comic Con)’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6.05.29.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최고급 아파트인 한남더힐을 13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하면서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부동산업계와 유튜부 채널 'wander planet' 등에 따르면 변우석은 최근 한남더힐 전용면적 284㎡(약 86평) 한 세대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해당 세대는 방 4개와 욕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테라스와 발코니가 포함된 구조다. 한남더힐은 BTS 진, 블랙핑크 지수, 배우 소지섭 등 유명 연예인과 자산가들이 주로 거주하는 대표적인 부촌 단지다.

변우석은 이전까지 용산구 서빙고동의 고급 빌라 아페르한강에서 월세로 거주해 왔다. 당시 거주하던 전용면적 293㎡ 세대 역시 매달 수천만원대의 임대료를 내야 하는 고급 주거지였다.

이 같은 행보는 그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맞물려 있다. 변우석은 2024년 '선재 업고 튀어' 성공 이후 약 6개월 동안 19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맺으며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2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모델 및 대사로 활동하며 연간 수백억원대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계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시스]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사진=대우건설 제공)
변우석의 이번 보금자리 마련은 무명 시절을 거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세에 패션모델로 데뷔한그는 과거 "모델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모델 활동으로 돈을 모은 뒤에는 "가장 먼저 부모님이 나를 지원하며 진 빚부터 모두 갚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에 입문한 변우석은 오랜 단역 생활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 어린 시절 세탁소 2층에 더불어 살던 그가 한남더힐의 주인이 되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진짜 선재가 되어 집을 샀다", "스스로의 힘으로 최고 자리에 오른 모습이 멋지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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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한남더힐 샀다"…변우석, 오랜 단역에서 정상까지

기사등록 2026/09/19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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