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빈 5타점' LG, 9-2로 NC 꺾고 4연승…NC 클레빈저, 아쉬운 KBO 데뷔전

기사등록 2026/09/16 21:39: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NC 대체 외인 클레빈저, 3이닝 1실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 8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LG 5번타자 문정빈이 투런 홈런을 때린 뒤 홈인, 더그아웃으로 복귀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1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 8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LG 5번타자 문정빈이 투런 홈런을 때린 뒤 홈인, 더그아웃으로 복귀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기적을 노리는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를 9-2로 눌렀다.

4연승에 성공한 LG는 시즌 72승(1무 55패)째를 쌓고 3위 자리를 지켰다. 6위 NC(59승 2무 63패)는 어느새 3연패에 빠졌다.

LG 선발로 나선 신예 박시원은 4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 잦은 위기에도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6회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이 시즌 2승째를 가져갔다.

타선에선 리드오프로 돌아온 홍창기가 3안타에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문정빈도 홈런 포함 5타점을 폭발했다.

NC가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마이크 클레빈저는 아쉬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커티스 테일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지난 12일 NC 유니폼을 입은 클레빈저는 이날 3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5회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2실점을 내준 김진호는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LG는 2회초 1사 후 문정빈의 볼넷, 오지환의 안타로 주자 1, 3루 찬스를 잡았고, 후속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선취 득점을 냈다.

끌려가던 NC는 4회말 2사 1루에 박건우가 담장 중앙을 넘기는 비거리 130m 대형 투런포(시즌 19호)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5회초 NC 마운드를 김진호가 물려받자 LG 타선은 연속 볼넷을 얻어내 1사 만루를 일궜고, 송찬의가 바뀐 투수 신영우를 공에 팔꿈치를 맞아 밀어내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 문정빈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LG는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이닝에도 실점 위기를 힘겹게 넘긴 LG는 7회초 1사 만루에 이용준의 폭투로 1점을 달아났고, 이어 문정빈의 희생플라이로 5-2까지 달아났다 .

8회초 2사 3루엔 홍창기의 좌전 적시 2루타가 터지며 LG는 6-2까지 앞서나갔다.

그리고 이어진 9회초 무사 1, 2루에 문정빈의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시즌 17호) LG는 9-2로 점수 차를 벌리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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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빈 5타점' LG, 9-2로 NC 꺾고 4연승…NC 클레빈저, 아쉬운 KBO 데뷔전

기사등록 2026/09/16 21:3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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