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반파 건물 갑자기 무너져 20명 사망…주민거주 위험건물 2000채

기사등록 2026/09/16 1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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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게 잔해 더미에 깔려

[AP/뉴시스] 가자 시티에서 16일 새벽 반파되었던 거주 아파트가 완전히 붕괴되어 주저앉았다. 민방위 구조대가 잔해 더미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AP/뉴시스] 가자 시티에서 16일 새벽 반파되었던 거주 아파트가 완전히 붕괴되어 주저앉았다. 민방위 구조대가 잔해 더미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격에 반파되었던 건물이 16일 붕괴되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 상태라고 BBC가 현지 구조팀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5명이 들어있다. 부상자도 10여 명 나왔으며 100명 이상이 건물 잔해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가자 북부의 가자 시티 지역 탈 알하와 내 건물이 밤중에 갑자기 무너진 것으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공격을 받아 많이 부서져 안전하지 않으니 살지 말라는 경고가 있었지만 7층의 이 아파트 건물에 열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2023년 10월 가자 전쟁 후 이스라엘 공격에 8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망했다. 수천 채의 건물이 반파 혹은 전파된 가운데 돌연 붕괴된 아파트처럼 사람들이 살고 있는 반파된 건물이 2000채가 넘는다.

[AP/뉴시스] 2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빌려온 중장비로 구조 작업
[AP/뉴시스] 2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빌려온 중장비로 구조 작업
하마스 조직의 가자 민방위 구조대는 이스라엘의 장비 반입 엄격 제한으로 사고 직후 장비가 전무해 맨손으로 구조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얼마 후 중장비를 빌릴 수 있었다.

가자 지구 전쟁은 2025년 10월 10일부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들어가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가자 반 정도를 통제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의 공격에 13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인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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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반파 건물 갑자기 무너져 20명 사망…주민거주 위험건물 2000채

기사등록 2026/09/16 19:26: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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