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울산시에 접수 목표
동원개발과 공동개발 협의…내년 건축 인허가 착수 구상
박성민 의원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 진척 보여줘야"
![[울산=뉴시스] 울산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9/NISI20241219_0001732476_web.jpg?rnd=202412191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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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10년 넘게 사업이 지연돼 온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올해 안에 실제 행정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가 올해 말까지 울산시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접수하고, 내년 건축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6일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세계 측은 현재 동원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조건을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를 서둘러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울산시에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의 첫 단추를 끼우고,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건축 인허가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제 신청까지는 신세계와 동원개발 간 사업 조건 조율과 울산시와의 사전 협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신세계는 당초 백화점 건립을 추진했지만 상권 변화와 건설비 상승, 오피스텔 수요 문제 등을 고려해 사업 방향을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사업 부지를 단독으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인접한 동원개발 부지와 통합 개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쇼핑몰 부지를 넓혀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주택을 결합해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검토 중인 개발안은 약 1만4000평 부지에 초고층 주거타워와 복합쇼핑몰을 함께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시설은 약 2500가구 규모가 거론되고 있다.
상업시설은 기존 백화점 형태에서 벗어나 층별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몰 형태로 구성해 쇼핑과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문제는 사업이 실제로 언제까지 구체화될 수 있느냐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부지를 매입한 뒤 개발 방향을 여러 차례 변경하면서 사업을 장기간 추진해 왔지만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절차나 착공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제시된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가 장기간 표류해 온 사업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세계가 올해 말까지 울산시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접수하고, 내년 건축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6일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세계 측은 현재 동원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조건을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를 서둘러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울산시에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의 첫 단추를 끼우고,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건축 인허가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제 신청까지는 신세계와 동원개발 간 사업 조건 조율과 울산시와의 사전 협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신세계는 당초 백화점 건립을 추진했지만 상권 변화와 건설비 상승, 오피스텔 수요 문제 등을 고려해 사업 방향을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사업 부지를 단독으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인접한 동원개발 부지와 통합 개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쇼핑몰 부지를 넓혀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주택을 결합해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검토 중인 개발안은 약 1만4000평 부지에 초고층 주거타워와 복합쇼핑몰을 함께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시설은 약 2500가구 규모가 거론되고 있다.
상업시설은 기존 백화점 형태에서 벗어나 층별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몰 형태로 구성해 쇼핑과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문제는 사업이 실제로 언제까지 구체화될 수 있느냐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부지를 매입한 뒤 개발 방향을 여러 차례 변경하면서 사업을 장기간 추진해 왔지만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절차나 착공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제시된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가 장기간 표류해 온 사업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16일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과 관련해 신세계 측으로부터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박성민 의원실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305_web.jpg?rnd=20260916163845)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16일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과 관련해 신세계 측으로부터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박성민 의원실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의원도 이날 신세계 측에 사업기간 단축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 계획, 인허가 및 착공 일정 등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10년 넘게 기다려 온 주민들께 이제는 눈에 보이는 진척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신세계와 동원개발은 협의를 서둘러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의 약속이 실제 인허가와 착공으로 이어지고 복합쇼핑몰이 중구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시 및 사업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박 의원이 중구청장 재임 당시인 2013년 울산 신세계백화점 개점 계획을 처음 유치한 사업이다.
이후에도 박 의원은 2020년 신세계 관계자 면담을 비롯해 2023년 민관협력 간담회, 지난해 4월 신세계백화점 대표 면담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이번 면담 역시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과 행정절차 착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결국 올해 남은 기간 신세계와 동원개발이 공동개발 조건을 얼마나 신속하게 정리하고 울산시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할 수 있느냐가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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