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17일부터 11일 동안 '추석 연휴 국민 체감 안전 제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전 부서가 참여하는 범죄 예방 전략회의를 열어 지역 특성과 치안 수요를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 치안 활동을 펼친다.
특히 귀성하지 않고 지역에 머무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해 기존 유흥가·역·터미널 중심 치안 활동을 원룸촌·오피스텔 등 주거지와 생활 공간까지 확대한다.
또 주민 불안이 높은 지역과 금은방·전통시장·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 개소를 명절 전 빠짐없이 점검해 취약 요소를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경찰은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 센터 화상 순찰도 병행하며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해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명절 동안 귀성 및 귀경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총 2단계에 걸친 단계별 교통 관리도 시행한다.
백동흠 청장은 "치안 수요가 생활 공간 곳곳으로 분산되는 만큼 시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을 체감하는 평온한 추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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