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제78주년 개교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188_web.jpg?rnd=20260916155146)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제78주년 개교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개교 78주년을 맞은 경기 안양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 상생형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골자로 한 '제2의 건학'을 선언했다.
안양대는 16일 학내 일우중앙도서관에서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학문 체계를 맞춤형 AI 융합 교육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대학 측은 AI융합연구소 설립, AI중심대학사업 및 AI캠퍼스 구축 사업 수주, AI 융합 교육과정 고도화 등을 추진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또 강화캠퍼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메가트렌드'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유학생의 교육·정주·취업을 연계하는 종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구 유입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AI 기반의 교육과 경영 체계를 정착시켜 AI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순권 우일학원 이사장은 "상생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수도권 대학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안양대의 이 같은 기술선도형·지역밀착형 체질 개선 노력이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규(컴퓨터공학과)·김주현(도시정보공학과) 교수의 30년 장기 근속 표창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0여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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