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I 기반 원형 검색기 공동개발…ECAC 획득

기사등록 2026/09/16 16:17:1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에스에스티랩㈜과 공동개발…해외수출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인천공항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해 유럽 민간항공위원회(ECAC)의 보안성능 인증을 획득한 인공지능(AI) 기반 원형 보안 검색기(모델명 SSC 2000)의 모습. 2026.09.1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천공항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해 유럽 민간항공위원회(ECAC)의 보안성능 인증을 획득한 인공지능(AI) 기반 원형 보안 검색기(모델명 SSC 2000)의 모습. 2026.09.16.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원형 보안 검색기’가 유럽 민간항공위원회(ECAC)의 보안성능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에스에스티랩㈜와 개발한 'AI 기반 지능형 원형 보안 검색기’가 유럽 ECAC의 보안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외산 장비 국산화 및 해외수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보안 검색기(SSC 200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시장 확대형)’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능형 보안 검색기 국산화 개발 과제’의 성과물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해당 모델은 인체에 무해한 1.0mW(마이크로 웨이브) 미만의 비 이온화 밀리미터파와 AI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한 차세대 원형 검색 장비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국제 표준인 3D 아바타 형상으로 보안 검색시 위해물품의 위치와 형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액체·분말·플라스틱 폭발물 등 위해물품을 기존 장비 대비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다.

원형 보안 검색기는 독일 로드&슈와츠(Rohde&Schwaz), 미국 레이도스(Leidos) 등 글로벌 해외기업이 독점해 왔다.

공사가 이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SSC 2000을 통해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공항보안 분야에서 기술 주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 기업과의 협업으로 공항보안의 핵심 원천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향후 외화 절감 및 해외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인천공항, AI 기반 원형 검색기 공동개발…ECAC 획득

기사등록 2026/09/16 16:17:1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