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프랑스 파리-샤클레(Paris-Saclay)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공사에 따르면 파리-샤클레 대표단은 15~16일 새만금을 방문해 수변도시와 제2산단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파리 남부에 위치한 파리-샤클레는 주요 연구기관과 다쏘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집적된 유럽 최대의 지식기반 첨단산업 거점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파리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제2산단이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통합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정보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그레고리 드 라스테리 파리-샤클레 의장은 "우리가 쌓아온 산·학·연 통합 운영 경험이 새만금 제2산단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이번 협의로 AI(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파리-샤클레의 성공 노하우를 제2산단 조성에 적극 반영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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