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베이징 주 7회 등 확보
파라타 상하이·항저우 노선 획득
진에어 이스타 등도 운수권 얻어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4월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6.04.01.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645_web.jpg?rnd=20260401143852)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4월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핵심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관광은 물론 출장 등 비즈니스 수요가 큰 알짜 노선에 LCC가 진입하면서, 중국 노선이 이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수시 운수권 배분 결과 LCC가 중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업체별로는 제주항공이 인천~베이징(주 7회)과 인천~창사(주 4회) 노선을 얻었다.
파라타항공은 인천과 양양에서 출발하는 상하이·항저우 노선을 확보했다.
이 밖에 진에어(인천~광저우 주 7회), 이스타항공(인천~베이징 주 7회), 에어프레미아(인천~상하이 주 3회), 트리니티항공(인천~다롄 주 7회) 등도 주요 노선에 이름을 올렸다.
LCC 실적에서 한중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항공의 지난 2분기 중국 노선 매출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72.4%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중국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도 6.1%에서 7.5%로 커졌다.
이는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동시에 늘어난 결과다.
중국 정부가 2024년 11월 무비자 입국을 먼저 시행하고, 한국도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여행객이 증가했다.
올해 1~8월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약 1361만명으로, 전년 동기(약 1106만명) 대비 23% 늘었다.
양국 간 교역이 늘며 비즈니스 출장 수요도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996억달러(136조원)로 전년 대비 64.5% 늘었고, 수입은 861억달러(118조원)로 27.7% 증가했다.
관광 수요 대비 비즈니스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률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의존도가 컸던 LCC 업계는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항공사 중심이던 중국 핵심 노선에 LCC 진출이 늘었다"며 "특히 고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비즈니스 중심 노선을 다수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광은 물론 출장 등 비즈니스 수요가 큰 알짜 노선에 LCC가 진입하면서, 중국 노선이 이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수시 운수권 배분 결과 LCC가 중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확보했다.
업체별로는 제주항공이 인천~베이징(주 7회)과 인천~창사(주 4회) 노선을 얻었다.
파라타항공은 인천과 양양에서 출발하는 상하이·항저우 노선을 확보했다.
이 밖에 진에어(인천~광저우 주 7회), 이스타항공(인천~베이징 주 7회), 에어프레미아(인천~상하이 주 3회), 트리니티항공(인천~다롄 주 7회) 등도 주요 노선에 이름을 올렸다.
LCC 실적에서 한중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항공의 지난 2분기 중국 노선 매출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72.4%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중국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도 6.1%에서 7.5%로 커졌다.
이는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동시에 늘어난 결과다.
중국 정부가 2024년 11월 무비자 입국을 먼저 시행하고, 한국도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여행객이 증가했다.
올해 1~8월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약 1361만명으로, 전년 동기(약 1106만명) 대비 23% 늘었다.
양국 간 교역이 늘며 비즈니스 출장 수요도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996억달러(136조원)로 전년 대비 64.5% 늘었고, 수입은 861억달러(118조원)로 27.7% 증가했다.
관광 수요 대비 비즈니스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률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의존도가 컸던 LCC 업계는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항공사 중심이던 중국 핵심 노선에 LCC 진출이 늘었다"며 "특히 고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비즈니스 중심 노선을 다수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