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수산물 판로 넓힌다"…어촌어항공단, 식품·외식기업과 협력 모색

기사등록 2026/09/16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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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판로 개척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F&B 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Co:어촌 프로젝트'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F&B 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Co:어촌 프로젝트'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어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소비처를 넓히기 위해 식품·외식기업과 수산물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서 'Co:어촌 F&B 분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식품·외식기업과 유통업계 관계자, 수산물 자조금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Co:어촌 프로젝트와 국내산 수산물 시장 현황이 소개됐다. 이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기업 간 상생 마케팅 사례 등이 공유됐다.

수산물 자조금단체와 기업 관계자들은 별도의 토론을 통해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제품 개발, 판로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물장어와 송어, 향어, 메기, 굴, 전복, 새우 등 품목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식품·외식·유통기업 실무진과 직접 대화했다.

현장에는 훈제 굴과 새우포, 광어 어묵 등 자조금단체가 개발한 수산가공식품도 전시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수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가능성과 거래 조건 등을 논의했다. 또 일부 기업과 자조금단체는 간담회 이후 구체적인 거래와 제품 개발을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촌은 고령화와 소비 패턴 변화로 새로운 판로와 소득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어촌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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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수산물 판로 넓힌다"…어촌어항공단, 식품·외식기업과 협력 모색

기사등록 2026/09/16 15:04: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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