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안타 몰아친 콜로라도, 8연패 탈출
![[뉴욕=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송성문(오른쪽)이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 7회 말 카슨 벤지를 2루 포스아웃시키고 있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1510963_web.jpg?rnd=20260820102727)
[뉴욕=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송성문(오른쪽)이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 7회 말 카슨 벤지를 2루 포스아웃시키고 있다. 2026.08.2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구 최하위 콜로라도 로키스에 일격을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3-9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8연승을 내달리던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의 맹공에 무너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시즌 69패(82승)째를 거뒀다. 지구 최하위 콜로라도는 8연패 늪에서 벗어나며 56승 95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이날 경기 막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팀이 3-9로 밀리던 8회말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다만 타석 기회까지 돌아오진 않았다.
지난 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송성문은 올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189(122타수 23안타) 1홈런 16타점 13도루 1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3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디에이고 마운드는 콜로라도 타선에 장단 16안타를 얻어맞으며 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와 2회초 각각 선두타자로 나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루이스 캄푸사노의 솔로포로 먼저 앞서 나가기 시작했으나, 금세 추격을 허용했다.
3회말 콜 캐리그의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든 콜로라도는 2-3으로 밀리던 6회말 장타를 몰아치며 4-3 역전에 성공하더니, 캐리그의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과 함께 7-3으로 앞서 나갔다.
콜로라도는 7회말 2점을 더 보태며 9-3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추가 실점 없이 이날 경기를 승리, 8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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