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지역 문화예술거점 문화공간 '장미 온' 개소

기사등록 2026/09/16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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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전공 청년기획전 '그대로, 안녕' 선보여

전시·교육, 워크숍,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운영

[서울=뉴시스]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전공 청년기획전 '그대로, 안녕' 포스터.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전공 청년기획전 '그대로, 안녕' 포스터.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가 오는 18일 장미원시장 내 지역 문화예술 거점 '장미 온'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첫 번째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덕성여대 미술사학전공 학생·졸업생 5인이 기획한 전시 '그대로, 안녕'을 선보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적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간은 덕성여대 앵커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지역협력을 대학 밖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전시와 교육, 워크숍,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상인·학생·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교류하는 지역 현장형 협력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전시 '그대로, 안녕'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청년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기관 소장품 12점을 소개한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품 선정부터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수희 미술사학전공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이은경 큐레이터와 김은비 전문도슨트가 멘토로 참여했다.

전시는 ▲나에게 안녕 ▲그대에게 안녕 ▲그대로, 안녕 등 3개의 챕터를 통해 개인에서 타인, 공동체로 이어지는 '안녕'의 의미를 살펴본다.

미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안녕을 생각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한다.

특히 전통시장 안에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해당 공간은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한동안 활용되지 못한 곳이다.

덕성여대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주민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관계와 활동을 축적해 가고자 한다.

18일 개소식과 함께 '그대로, 안녕' 전시 오프닝이 진행되며, 전시 기간 다양한 연계 워크숍도 마련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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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지역 문화예술거점 문화공간 '장미 온' 개소

기사등록 2026/09/16 10:58: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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