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 사고 실종 5명 수색 15일째…함선 33척 투입

기사등록 2026/09/16 09:49:01

최종수정 2026/09/16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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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의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5일째 지속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 실종자 5명(내국인 4, 인도네시아인 1)을 찾기 위한 주간 수색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해경은 유관기관 등과 함선 33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한다. 해상 수색 구역은 가로 25㎞, 세로 252㎞ 해역이다. 현지에는 초속 4~6m의 북서풍이 불고, 1m 내외의 파고가 관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군 ROV(무인잠수정)를 이용한 수중 수색 작업도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을 비롯해 울산·포항·울진에서의 해안 및 연안 수색도 이어간다.

앞서 이뤄진 야간 수색에서 실종자나 유류품 발견 등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구조됐지만, 2명이 숨졌고 5명이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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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사고 실종 5명 수색 15일째…함선 33척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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