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울=뉴시스] 제네셀 CI (사진=제네셀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497_web.jpg?rnd=20260916093650)
[서울=뉴시스] 제네셀 CI (사진=제네셀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일본 헬스케어 기업 알프레사 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 제네셀이 줄기세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배양액을 이용해 K뷰티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네셀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골수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의 프리미엄 화장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프레사 그룹은 일본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의약품 유통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 재생의료 등 사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제네셀은 이번 계약으로 일본에서 확보한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 화장품의 생산 체계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제품의 공동 개발과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제네셀은 올해 4월 골수유래 성체 줄기세포 배양액 및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를 활용해 세포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일본 바이오 기업 헬리오스로부터 골수유래 줄기세포 배양 상청액을 확보했다.
해당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개발 중으로, 출시 이후 국내 유명 병원과 클리닉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은 뒤 일본, 미국 등 해외로 판매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희석 제네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네셀이 확보한 일본의 줄기세포 배양액과 코스맥스의 글로벌 화장품 ODM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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