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청운, 해양 폐로프·병뚜껑 활용한 3구 키캡 개발

기사등록 2026/09/16 1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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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청운이 해양 폐로프와 페트병 뚜껑 재생소재를 적용해 개발한 새활용 3구 키캡. 우시산의 기후변화·해양환경 캐릭터 등을 적용했다. (사진=우시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청운이 해양 폐로프와 페트병 뚜껑 재생소재를 적용해 개발한 새활용 3구 키캡. 우시산의 기후변화·해양환경 캐릭터 등을 적용했다. (사진=우시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바다에서 수거한 폐로프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페트병 뚜껑이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캡’으로 재탄생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사출·업사이클링 전문기업 ㈜청운은 해양 폐로프와 폐페트병 뚜껑 재생소재를 활용한 새활용 3구 키캡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학교와 기업, 단체에서 꾸준히 늘고 있는 친환경 기념품 수요에 맞춰 개발됐다. 환경적 의미를 담으면서도 실용적이고, 기관별 로고나 캐릭터를 넣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키캡은 원래 키보드 자판을 덮는 부품이지만, 최근에는 캐릭터와 문구를 새겨 가방 등에 다는 굿즈로도 활용되고 있다.

제품에는 해양에서 수거한 폐로프를 가공한 PP 재생원료와 캠페인을 통해 모은 페트병 뚜껑을 가공한 HDPE 재생원료가 적용됐다. 3구 형태에 맞는 전용 금형도 새롭게 제작했다.

청운은 사출과 제조를, 우시산은 제품 기획과 콘텐츠 개발·유통을 맡았다. 키캡에는 그림과 문구를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며 우시산의 환경 콘텐츠인 '우리 집이 사라졌어!'의 별곰·별까루 등 해양환경수비대 캐릭터와 '플라플라 빠이야' 등을 적용할 수 있다.

학교와 기업, 단체의 로고나 캐릭터, 상징 문양도 제작할 수 있어 입학·졸업 기념품이나 기업·단체 행사, 환경 캠페인 굿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받는 사람이 실제로 갖고 싶어 하는 기념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해양 폐로프와 병뚜껑을 친숙한 키캡으로 만들고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등 각 기관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담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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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산·청운, 해양 폐로프·병뚜껑 활용한 3구 키캡 개발

기사등록 2026/09/16 14:2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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