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로 차단 사태가 새로운 일상 되는 것 용납 안 돼"
![[바브 엘-만데브=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의 폐쇄에 더해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통한 항해마저 중단된다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국제 수로가 차단되는 일이 "새로운 일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카타르가 15일 경고했다. 사진은 예멘 어민들이 7월5일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 엘-만데브 해협에서 상선 옆을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9.15.](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2066_web.jpg?rnd=20260721220945)
[바브 엘-만데브=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의 폐쇄에 더해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통한 항해마저 중단된다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국제 수로가 차단되는 일이 "새로운 일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카타르가 15일 경고했다. 사진은 예멘 어민들이 7월5일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 엘-만데브 해협에서 상선 옆을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9.15.
[도하(카타르)=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에 더해 바브 엘-만데브 해협을 통한 항해마저 중단된다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국제 수로가 차단되는 일이 "새로운 일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카타르가 15일 경고했다.
이브라힘 빈 술탄 알-하시미 카타르 외교부 공보국장은 "수로와 국제 해상 통로를 차단하는 것이 새로운 일상이 돼선 안 된다. 이는 카타르나 국제사회 모두에게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외교부 주간 브리핑에서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세계가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바브 엘-만데브 해협까지 그 문제에 포함시킬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알-하시미는 카타르가 지역 분쟁에 대해 외교, 대화, 평화적 해결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협상이 여전히 유일한 실질적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오만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회의가 연기된 후 걸프 국가들과 이란을 하나로 모으려는 노력에 대해 질문받자, 알-하시미는 카타르와 전 세계에 항행과 상업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그들은 멈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지역 위기가 다가오는 유엔 총회에서 카타르 대표단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멘 후티 반군은 10일 전략적 항구 도시 모카를 점령한 뒤 11일 남쪽으로 진격해 바브 엘-만데브 지역으로 들어가 해협 한가운데 있는 마윤섬을 장악하며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중요한 해상 요충지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다.
진격 이후 후티는 해협을 통한 국제 항해가 "자유롭고 안전하며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우디 선박들은 7월20일 후티가 부과한 해상 금지 조치의 대상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브라힘 빈 술탄 알-하시미 카타르 외교부 공보국장은 "수로와 국제 해상 통로를 차단하는 것이 새로운 일상이 돼선 안 된다. 이는 카타르나 국제사회 모두에게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외교부 주간 브리핑에서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세계가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바브 엘-만데브 해협까지 그 문제에 포함시킬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알-하시미는 카타르가 지역 분쟁에 대해 외교, 대화, 평화적 해결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협상이 여전히 유일한 실질적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오만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회의가 연기된 후 걸프 국가들과 이란을 하나로 모으려는 노력에 대해 질문받자, 알-하시미는 카타르와 전 세계에 항행과 상업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그들은 멈추지 않았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 지역 위기가 다가오는 유엔 총회에서 카타르 대표단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멘 후티 반군은 10일 전략적 항구 도시 모카를 점령한 뒤 11일 남쪽으로 진격해 바브 엘-만데브 지역으로 들어가 해협 한가운데 있는 마윤섬을 장악하며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중요한 해상 요충지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다.
진격 이후 후티는 해협을 통한 국제 항해가 "자유롭고 안전하며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우디 선박들은 7월20일 후티가 부과한 해상 금지 조치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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