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기자회견 예고에 "'재판받겠다' 선언 없으면 하나마나"

기사등록 2026/09/15 17:55:24

최종수정 2026/09/15 1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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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더 열받게나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지조사 후폭풍, 위기의 농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지조사 후폭풍, 위기의 농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데 대해 "'공소취소 하지 않고 재판받겠다', '연임개헌 없다.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 이 선언 없다면 기자회견 하나 마나"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절대 빼먹어서는 안 될 핵심 답변도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덧붙여 이 이야기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해군 장병 죽어갈 때 골프쳐서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과연 이 가운데 몇 개나 받아들일까. 국민 더 열받게나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이 원하는 모범 답안 알려드린다. '부동산 정책 전면 백지화하고 다시 짜겠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단호히 책임 묻고 재발 방지 대책 세우겠다', '농지 전수조사 즉각 중단하고 농민 지원 제대로 하겠다'. '친중친북 중단하고 한미동맹 강화하겠다', '사관학교 통폐합 철회하고 국민의 목소리 듣겠다' 이대로만 하면 지지율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 기자회견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도 국민께 밝히고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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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기자회견 예고에 "'재판받겠다' 선언 없으면 하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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