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문보경 상태 계속 확인…수비도 가능해"
"주장은 노시환…김도영 고려했으나 부담될까 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류지현 감독이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공개훈련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8641_web.jpg?rnd=2026091515155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류지현 감독이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공개훈련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이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류 감독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공식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어제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다. '2주는 대표팀의 시간이고, 한 가지(금메달) 목표를 가지고 24명의 마음이 모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마침 (결승이) 추석 연휴에 열리더라. 많은 분이 시청하실 텐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훈련을 소화한 대표팀은 16일까지 담금질을 이어간 뒤 17일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18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향한다.
류 감독은 "이번에는 한 명도 교체하지 않고 우리가 생각한 최상의 선수들로 출전한다. 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에서는 최근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코뼈 수술을 받았고,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은 팔꿈치에 사구를 맞았다. 문보경(LG 트윈스)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류 감독은 "김도영, 문보경, 이재현의 상태를 계속 지켜봤다. 오늘 훈련하는 것도 봤는데 수비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주축 타자 김도영의 부상을 돌아본 류 감독은 "다쳤을 때 대전에 있었는데 6회가 끝난 후에 광주로 갔다.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회복했다"며 "일요일(13일) 경기하는 걸 봤다. 방어적인 모습이 나올 수도 있었는 데 타석에서 하는 걸 스타는 스타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대표팀 주장 완장은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찬다. 이에 류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결정했다. 노시환은 굉장히 밝고 유쾌하다.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김도영도 생각했는데 모든 게 도영이한테 집중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 넓은 가슴을 가진 노시환이 잘해줄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경계해야 할 상대는 단연 전력이 탄탄한 대만과 안방에서 치르는 일본이다. 특히 대만은 대회 첫 경기 상대이기도 하다.
류 감독은 대만에 대해 "주축 선수들이 몇 명 빠지긴 했지만, 투수력이 굉장히 좋다. 대다수 투수가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 단기전에서는 투수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잘 준비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상대 선발 투수들이 한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에 관해서는 "전력이 굉장히 탄탄하다.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한다. 특히 익숙한 구장에서 경기를 한다"며 "투수들이 시속 14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진다. 변화구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경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류 감독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표팀 공식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어제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다. '2주는 대표팀의 시간이고, 한 가지(금메달) 목표를 가지고 24명의 마음이 모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마침 (결승이) 추석 연휴에 열리더라. 많은 분이 시청하실 텐데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훈련을 소화한 대표팀은 16일까지 담금질을 이어간 뒤 17일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후 18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향한다.
류 감독은 "이번에는 한 명도 교체하지 않고 우리가 생각한 최상의 선수들로 출전한다. 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에서는 최근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코뼈 수술을 받았고,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은 팔꿈치에 사구를 맞았다. 문보경(LG 트윈스)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류 감독은 "김도영, 문보경, 이재현의 상태를 계속 지켜봤다. 오늘 훈련하는 것도 봤는데 수비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대표팀의 주축 타자 김도영의 부상을 돌아본 류 감독은 "다쳤을 때 대전에 있었는데 6회가 끝난 후에 광주로 갔다.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회복했다"며 "일요일(13일) 경기하는 걸 봤다. 방어적인 모습이 나올 수도 있었는 데 타석에서 하는 걸 스타는 스타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대표팀 주장 완장은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찬다. 이에 류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결정했다. 노시환은 굉장히 밝고 유쾌하다.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김도영도 생각했는데 모든 게 도영이한테 집중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 넓은 가슴을 가진 노시환이 잘해줄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경계해야 할 상대는 단연 전력이 탄탄한 대만과 안방에서 치르는 일본이다. 특히 대만은 대회 첫 경기 상대이기도 하다.
류 감독은 대만에 대해 "주축 선수들이 몇 명 빠지긴 했지만, 투수력이 굉장히 좋다. 대다수 투수가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 단기전에서는 투수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잘 준비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상대 선발 투수들이 한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에 관해서는 "전력이 굉장히 탄탄하다.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한다. 특히 익숙한 구장에서 경기를 한다"며 "투수들이 시속 14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진다. 변화구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경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