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시민·오월단체, 기자회견 열고 촉구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시민사회와 오월단체가 15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호르무즈 파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9.15. goodwir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846_web.jpg?rnd=20260915150402)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시민사회와 오월단체가 15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호르무즈 파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 시민·오월단체가 정부를 향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광주평화연대와 5·18공법 3단체 등 125개 단체는 이날 오후 전남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터에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란전쟁으로 80년 동안 누리던 일극 패권이 무너지면서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며 "트럼프는 자기 힘으로 이 수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자 다른 나라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트럼프는 가장 만만한 상대로 한국을 선택해 죽음의 바다, 호르무즈로 우리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전투병이 아니라 비전투병을 보내면 된다고 국민을 현혹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미국의 일방적인 파병 압박에 분명한 반대를 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파병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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