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서 "삼다수 성과, 도민에게로"
![[제주=뉴시스]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532_web.jpg?rnd=20260915105703)
[제주=뉴시스]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는 15일 "제주개발공사를 단순히 매출이 큰 공기업이 아니라 '도민이 신뢰하는 강한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도영 후보자는 이날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삼다수의 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하수는 더 철저하게 지키고, 주거복지와 지역개발은 더 책임 있게 추진하며, 조직은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바꾸겠다"며 "제가 민간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공기업의 공공성과 법적 책임에 맞게 적용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제2의 창업 정신'을 강조하며 5가지 경영 원칙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공정한 성과 보상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디테일 경영' ▲소통과 투명경영 ▲수익성과 공공성의 확실한 균형을 약속했다.
김 후보자는 "도정과는 긴밀히 협력하되 공사의 경영 판단은 법과 원칙, 도민의 이익,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하겠다"며 "성과를 약속하기보다 현장에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97년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이후 2024년 GS건설㈜ 상무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수출, 건설, 신규사업 발굴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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