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유동성 2010억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국제유가 등락,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5거래일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670위안으로 전날 1달러=6.7698위안 대비 0.0028위안, 0.041%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3592위안으로 전일 4.3799위안보다 0.0207위안, 0.47%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811위안, 1홍콩달러=0.86270위안, 1영국 파운드=9.0992위안, 1스위스 프랑=8.2526위안, 1호주달러=4.8091위안, 1싱가포르 달러=5.3068위안, 1위안=200.75원(0.4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49분(한국시간 10시49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111~6.7113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372~4.3375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5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08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353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6개월물 매입형 역레포(買斷式逆回購) 조작으로 자금 5000억 위안(약 100조5200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7일물 역레포 10억 위안, 6월물 매입형 역레포 5000억 위안이 만기 도래하면서 실제로는 유동성 10억 위안(2010억원)을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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