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 적용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 착수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돼지농장.2020.02.09. dr.k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09/NISI20200209_0000474945_web.jpg?rnd=20200209170747)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돼지농장.2020.02.0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포천축협 자원화시설에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돼지분뇨는 높은 수분 함량과 특유의 성상으로 인해 소 분뇨에 비해 고체 연료화 처리가 어렵고 건조 과정에서 에너지 소요 및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방식을 도입해 건조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실증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히트펌프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경제성 검증, 발전소 활용 가능성을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하되 히트펌프 기반의 신속 건조·성형 공정을 통해 수시간 내에 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실증을 통해 히트펌프 기반 돼지분뇨 고체연료의 기술적 성숙도와 경제성을 면밀히 검증할 것"이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돼지분뇨에도 고체연료 전환을 적용하여 돼지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과 악취로 인한 환경 부하를 대폭 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3/NISI20220213_0000931239_web.jpg?rnd=20220213113337)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