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세대 부모 간병 부담 완화
![[서울=뉴시스] 퇴원 후 어르신 간병 서비스 홍보 .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9095_web.jpg?rnd=20260914232423)
[서울=뉴시스] 퇴원 후 어르신 간병 서비스 홍보 .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퇴원 후 어르신 간병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65세 이상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나 통합 돌봄과 연계된 퇴원 환자·장기 요양 등급외자·등급 판정 대기자 등에게 서울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어르신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안정적이고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비를 19억1200만원으로 신규 편성했다.
퇴원 후 자택 복귀가 가능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 방문형 간병을 실시한다. 돌봄 인력(요양 보호사)이 집으로 방문해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4시간 간병 서비스 이용 시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체 수발, 건강·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서비스 시간과 횟수는 돌봄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돌봄 계획을 수립한 후 확정된다.
퇴원 후 즉시 자택 복귀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단기 시설형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기 보호 시설에서 24시간 간병을 제공함으로써 상시 의료 인력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용 종료 후 가정에 복귀해서도 방문 요양, 통합 돌봄 등 일상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범 사업을 통한 성과 분석을 거쳐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편성해 단계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간병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시범 사업을 통해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퇴원 후 회복기 어르신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모하고 간병 지원 규모도 점차 확대해 4050세대의 이중 돌봄이 경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