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표 '환경 정책" 폐기…14일 G20 에너지 회의서 발표 예정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인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화력 발전소 탄소 저감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의 석탄 화력발전소. 2026.09.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10/NISI20220110_0000910783_web.jpg?rnd=20220110205925)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인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화력 발전소 탄소 저감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의 석탄 화력발전소. 2026.09.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인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한 화력 발전소 탄소 저감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이르면 14일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회의 부대행사가 열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당시 환경보호청은 2039년 이후에도 가동할 계획이 있는 기존 석탄 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2년까지 90% 줄이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해 강력한 배출 가스 규제를 도입한 바 있다.
다만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더라도 미국의 발전소들은 수은, 비소 및 기타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일정한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석탄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트럼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세계적 재앙을 경고하는 예측을 역대급 사기극이라고 비웃으며 화석 연료 생산 확대를 추진해 왔다.
환경보호청은 올해 온실가스가 공중 보건과 복지를 위협한다는 과학적 판단인 2009년 발표된 '위험성 판정'을 공식적으로 폐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국제 개발은행에 기후 변화 대응 예산을 삭감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이르면 14일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회의 부대행사가 열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당시 환경보호청은 2039년 이후에도 가동할 계획이 있는 기존 석탄 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2년까지 90% 줄이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해 강력한 배출 가스 규제를 도입한 바 있다.
다만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더라도 미국의 발전소들은 수은, 비소 및 기타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일정한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석탄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트럼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세계적 재앙을 경고하는 예측을 역대급 사기극이라고 비웃으며 화석 연료 생산 확대를 추진해 왔다.
환경보호청은 올해 온실가스가 공중 보건과 복지를 위협한다는 과학적 판단인 2009년 발표된 '위험성 판정'을 공식적으로 폐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국제 개발은행에 기후 변화 대응 예산을 삭감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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