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걸프국 회의 막판 연기…"합의 도출 위한 결정"

기사등록 2026/09/14 0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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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오만 공동 결정…"일부 역내 국가 요구 반영"

[서울=뉴시스] 이란과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호르무즈해협 관련 합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오만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회의가 연기됐다. 사진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8월 2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만나 인사하는 모습. 2026.09.14
[서울=뉴시스] 이란과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호르무즈해협 관련 합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오만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회의가 연기됐다. 사진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8월 2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만나 인사하는 모습. 2026.09.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란과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호르무즈해협 관련 합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오만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회의가 연기됐다.

13일(현지 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회의 연기는 이란과 오만 정부가 공동으로 내린 결정이다.

파르스통신은 이번 결정이 “일부 역내 국가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회의 연기를 요청한 국가와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하지 않았다.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14일로 예정됐던 회의가 합의 도출을 위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알부사이디 장관은 “우리는 역내 안정과 지속적인 협력을 뒷받침하는 대화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란과 이라크,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참석해 호르무즈해협에 관한 합의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회의의 새로운 개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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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걸프국 회의 막판 연기…"합의 도출 위한 결정"

기사등록 2026/09/14 05:5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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