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민생·국정 중요한 분기점…국민 평가 엄중할수록 빠르게 보완해야"

기사등록 2026/09/13 17:05:22

최종수정 2026/09/13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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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고위당정협의회…추석물가·공소청 직제안·실종체계 등 점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3일 "국정은 늘 평가받는 일이고 또 국민 평가는 언제나 현재형"이라며 "국민 평가가 엄중할수록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할 일은 더 분명히 하고 필요한 일은 더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지난 고위당정 이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마주 앉은 건 그만큼 민생과 국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권자의 생각을 듣고 국정으로 답하는 것, 그게 국민주권정부에 걸맞은 자세"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추석 물가 대책과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직제 개편안, 경찰의 실종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열흘 남짓 앞둔 추석을 앞두고 국민께서 명절만큼은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을 먼저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지난 목요일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추석 명절 대비 민생안전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물가 교란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 할인과 최대 공급, 최대 명절 자금지원 등 정부가 준비한 정책 혜택이 국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수품 수급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교통, 의료, 안전 등 연휴 기간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 기관이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관련 "큰 틀을 바꾸는 일일수록 여러 각도에서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 당정이 중수청 공소청 개청 전까지 필요한 준비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과 혼선을 미리 찾아 보완함으로써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실종 대응 체계에 대해서는 "특히 성인 실종은 대응 체계에 있어 구조적, 제도적 공백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나이 등 대상 상황을 막론하고 한 사람 안전에 한 치의 틈도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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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민생·국정 중요한 분기점…국민 평가 엄중할수록 빠르게 보완해야"

기사등록 2026/09/13 17:05:22 최초수정 2026/09/13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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