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협의회…추석물가·공소청 직제안·실종체계 등 점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08.2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3/NISI20260823_0021407585_web.jpg?rnd=2026082312514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3일 "국민 우려엔 더 세심히 귀 기울이고 필요한 개혁과 민생 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늘 논의할 과제는 모두 국민의 삶과 안전, 그리고 정부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정청이 원팀으로 국민 신뢰를 얻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추석 물가 대책과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직제 개편안, 경찰의 실종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강 실장은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추가 재원까지 확보한 성수품 가격할인 지원사업에는 작년 900억 대비 대폭 늘어난 1930억원이 투입된다"며 "아울러 연휴 기간 국내 관광에 나서는 국민이 바가지 요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가격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는 권한 남용과 집중을 막고 범죄 피해자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는 토대가 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두 기관이 출범 첫날부터 차질 없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인력, 시스템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안정적 출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 실장은 또 "대통령은 국민 목숨 살리는 정부를 늘 강조하며 최근 실종 사건도 자살이나 산재처럼 정부 생명안전 관리체계 항목에 포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며 "실종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 우려와 불안이 불식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함께 실종사건 관리체계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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