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美뉴욕서 IR 행사…"국내외 투자자에 차별화된 기회 제공"

기사등록 2026/09/13 14:11:57

최종수정 2026/09/13 14:18: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JP모간·칼라일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업 구축

[서울=뉴시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행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2026.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행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2026.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뉴욕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KIS Night in New York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IR 행사다. 2024년 뉴욕에서 시작된 이후 올해 3회를 맞이했으며 회사의 정례적인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홍콩으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투자 기관들과 파트너십 구축 관련 성과도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JP모간, 칼라일, 스티펠 파이낸셜, 중국 국태해통증권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처를 넓히는 한편, 이들의 글로벌 리서치 콘텐츠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피델리티와, 9일에는 핌코·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금융상품 공급 확대 및 공동투자, 글로벌 리서치 자료 공급 등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올해 행사에는 핌코, JP모간, 칼라일, 누버거, 맨 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 및 주요 투자기관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국내 금융시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 기업들과 사업 확대 및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환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글로벌 투자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대체투자에 이어 우량 리테일 상품 공급까지 협력을 확대해 양사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그 본드 맨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주지역 총괄과 제프 네델만 칼라일 공동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도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그간 리테일 상품 공급과 장기적인 협력이 동방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투, 美뉴욕서 IR 행사…"국내외 투자자에 차별화된 기회 제공"

기사등록 2026/09/13 14:11:57 최초수정 2026/09/13 14:18: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