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장관직 지명 이후 2주만 자진사퇴
"여당도 우려 표하는 상황에서 직 수행 어렵다고 판단"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21433063_web.jpg?rnd=2026091109244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장관직을 자진사퇴했다. 장관직 지명 14일만이다.
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저 용혜인은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제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서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그 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지금 여기서 멈추는 게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민주 진보 진영 내 연대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국민의힘으로부터 '언더조직 의혹'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 공세를 받으며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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