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26서 신작 공개…RTS 벗어나 새로운 장르 도전
인류 세력과 저그 전쟁 그린 시네마틱 공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이후 슈팅 장르 재도전
![[서울=뉴시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블리자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79390_web.jpg?rnd=20251030111137)
[서울=뉴시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블리자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스타크래프트'가 오픈월드 슈팅 게임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에서 신작 '스타크래프트'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2030년 봄, 새로운 오리지널 오픈월드 슈팅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 봄 출시 목표를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98년 첫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이어온 실시간 전략게임(RTS) 장르에서 벗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RTS처럼 병력을 내려다보며 지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월드 슈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구현한다.
블리자드는 게임의 세부적인 플레이 방식이나 멀티플레이 지원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 대신 약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테란 측 병사가 훈련을 거쳐 전장에 투입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후 저그와 맞닥뜨리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병사가 전투에서 희생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신작의 제목은 별도의 부제 없이 '스타크래프트'로 공개됐다. 구체적인 플랫폼과 게임 출시 지역, 가격 등도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스타크래프트가 약 10년 만에 새로운 형태로 돌아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이후 시리즈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블리자드가 기존 RTS 문법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장르를 선택한 것이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지식재산(IP)를 슈팅 장르로 확장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리자드는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개발했으나 오랜 개발 지연 끝에 2014년 프로젝트 취소를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이날 '디아블로 V'를 2029년 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등을 공개하며 주요 IP의 차기작 라인업을 대거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블리자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에서 신작 '스타크래프트'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2030년 봄, 새로운 오리지널 오픈월드 슈팅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 봄 출시 목표를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98년 첫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이어온 실시간 전략게임(RTS) 장르에서 벗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RTS처럼 병력을 내려다보며 지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월드 슈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구현한다.
블리자드는 게임의 세부적인 플레이 방식이나 멀티플레이 지원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 대신 약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테란 측 병사가 훈련을 거쳐 전장에 투입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후 저그와 맞닥뜨리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병사가 전투에서 희생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신작의 제목은 별도의 부제 없이 '스타크래프트'로 공개됐다. 구체적인 플랫폼과 게임 출시 지역, 가격 등도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스타크래프트가 약 10년 만에 새로운 형태로 돌아온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이후 시리즈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블리자드가 기존 RTS 문법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장르를 선택한 것이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지식재산(IP)를 슈팅 장르로 확장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리자드는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개발했으나 오랜 개발 지연 끝에 2014년 프로젝트 취소를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이날 '디아블로 V'를 2029년 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등을 공개하며 주요 IP의 차기작 라인업을 대거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