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이정태 교수 초빙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강좌

기사등록 2026/09/13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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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

[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 (사진=중구 제공) 2026.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 (사진=중구 제공) 2026.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9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특별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거주지 인근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구강 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 강좌가 열린다.

이정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튼튼한 잇몸과 저작 운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알린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안내한다.

강의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참여형 치매 퀴즈쇼가 이어진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중구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각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간다.

만 60세 이상 중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지남력·기억력·주의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는 인지 선별 검사(CIST)를 일대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신경 심리 검사 등 정밀 검진으로 연계한다. 치매로 확진되면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지속 관리한다. 저소득층에게는 치료비(월 최대 3만원)와 조호 물품 등을 지원한다.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배회 감지기 지급, 사전 지문 등록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구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7.24%로 서울시 평균보다 다소 높다. 구는 올해 3762건 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594명과 치매 환자 97명을 찾아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검사 받고 꼭 필요한 지원까지 받으실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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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이정태 교수 초빙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강좌

기사등록 2026/09/13 10:58: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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