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정권이 하는 것은 개혁 아닌 개악…설익은 정책에 국민 고통 최대화"

기사등록 2026/09/13 10:32:31

최종수정 2026/09/13 10:3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9.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X 계정에 '개혁 포기한 적 없다'는 글을 남긴 것과 관련해 "지금 이재명 정권이 하고 싶은 것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가 밀어붙인 정책 가운데 국민적 공감을 충분히 구하고, 섬세한 절차를 거쳐 추진한 정책이 얼마나 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아마추어적인 경제 인식에 기반해 설익은 정책을 쏟아내니 고통은 최소화된 것이 아니라 최대화됐고, 저항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극대화됐다"라며 "부동산은 규제를 내놓을 때마다 중산층과 청년층을 옥죄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수많은 개인투자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안겼다"고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직자는 모두를 위한 봉사자여야 하며, 부정하고 무능해도 기용하는 것은 정복자가 취할 태도'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라며 "지금 그 '정복자의 인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했다.

그는 "주가조작 의혹부터 부정청탁 의혹, 가족 특혜와 위장전입 논란, 재판을 둘러싼 각종 의혹 검증까지 검증할 것이 산더미처럼 쌓인 김승원 후보자가 대통령이 말하는 '모두를 위한 봉사자' 기준에 부합하나. 용혜인 후보자는 또 어떻나"라며 "국민 눈높이에서는 둘 다 '모두를 위한 봉사자' 기준에 못 미친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부정하고 무능해도 가깝다는 이유로 기용하면 정복자라고 꾸짖고 있다. 보통 유체이탈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이 어제 쓴 글을 가장 먼저 읽고 새겨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힘 "이재명 정권이 하는 것은 개혁 아닌 개악…설익은 정책에 국민 고통 최대화"

기사등록 2026/09/13 10:32:31 최초수정 2026/09/13 10:38: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