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한·우즈벡 지방협력에 EDCF 등 정책금융 적극 지원"

기사등록 2026/09/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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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지방정부 협력 포럼 참석

"지역 강점 살린 '대체 불가능한 협력'"

공급망·첨단산업·인프라 협력 확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투자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정책금융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지난 1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한·우즈벡 지방정부 협력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13일 재정경제부가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양국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학계·민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잠시드 호자예프 부총리를 비롯해 페르가나·타슈켄트·나망간주 주지사 등이 자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14개 광역 행정단위 가운데 9개 지역이 참여했다.

구 부총리는 축사에서 "지방 균형발전이 우리 경제의 생존 전략인 상황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의 의미가 크다"며 양국을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격랑을 함께 건널 최고의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 지방정부가 지역의 강점을 살려 그 지역에서만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협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지역 주도의 성공 모델이 양국 협력을 한층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지방정부가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EDCF 등 다양한 정책금융을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호자예프 부총리는 양국의 연간 교역 규모를 2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자원과 디지털 전환, 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는 공급망과 첨단산업, 인프라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그 성과가 각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간 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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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한·우즈벡 지방협력에 EDCF 등 정책금융 적극 지원"

기사등록 2026/09/13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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