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명 참석
14일 해양보호구역대회 연계 개최
![[서울=뉴시스]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제공=해수부) 2026.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02237603_web.jpg?rnd=20260913100926)
[서울=뉴시스]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제공=해수부) 2026.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전남광주 여수시에서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의 갯벌은 2021년 서천·고창·신안·보성-순천갯벌 1284㎢가 1단계로 등재됐으며, 올해 여수·고흥·무안·서산갯벌 279㎢가 추가로 등재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세계유산 확대 등재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 이후 세계유산 등재지인 여수갯벌에서 철새 탐조 등 현장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14일에는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도 열린다. 해양보호구역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방안을 논의하고, 2027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과 갯벌 보전·관리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2021년 1단계 등재 당시 제시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노력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한국의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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