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산단에 1600조원 투자 전망"

기사등록 2026/09/13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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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용수계획 조속 확정" 요구

[용인=뉴시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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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약 160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밤 법률방송에 출연한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이 성공하면 용인은 천지개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126만평에 600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설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 235만평 국가산단에 6기의 팹을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국가산단 투자 규모가 기존 360조원에서 100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SK하이닉스 투자액을 합쳐 약 1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은 "용인은 1983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시작으로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과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요소로 전력·용수·인재를 꼽으며 정부에 적기 공급을 촉구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정부가 조속히 확정하고 송전 관련 지역 갈등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뉴시스] 이상일 용인시장(사진=용인시 제공) 2026.09.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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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산단에 1600조원 투자 전망"

기사등록 2026/09/13 10:12: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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