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학군지 '분당 서현동'으로 위장전입
김승원 측 "송구하게 생각…청문회 때 설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11.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21433034_web.jpg?rnd=20260911082506)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미성년 자녀들을 위장전입 시킨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좋은 학군에 있는 학교를 배정받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족들과 전주에서 지내던 김 후보자의 장녀와 장남은 2006년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아파트로 전입신고 했다. 당시 장녀는 9세, 장남은 6세였다.
김 후보자 부부와 당시 2세였던 차녀는 그로부터 일주일 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아파트로 전입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였던 두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한 것이다.
김 후보자의 장녀와 장남이 전입한 동네인 서현동은 분당 내에서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지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준비단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육 목적으로 실제 주거지와 주민등록상 주거지가 불일치하게 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사정은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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