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회에 대통령 영정까지…이진숙 제명 더 미룰 수 없어"

기사등록 2026/09/11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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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국회법 개정 나서야…윤리특위 구성으로 제명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국민이 심판한다'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1일 "이진숙 제명 더는 미룰 수 없다. 당장 국회법 개정에 나서자"고 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때문에 국회가 극우 세력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있다. 헌법과 역사를 부정하는 망언이 판치고, 급기야 살아있는 현직 대통령 영정 사진까지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이 의원은 민의 대변과 사회 통합의 책무를 내팽개치고, 극우 세력을 끌어들여 극단적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고 있다. 헌법 정신과 민주 항쟁 역사를 부정하는 이 의원의 망언 망동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 제명을 말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야 할 때"라며 "거대 양당 나눠 먹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는 제명할 수 없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윤리특위를 상설위원회로 복원하고 의석수에 따라 구성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 제명에 동의하는 모든 정당과 국회의장에 제안한다"며 "지금 즉시 국회법 개정 논의에 착수하자. 조국혁신당은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권한을 헌법 정신 파괴에 악용하는 이 의원 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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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9/11 14:4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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