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능력 확대·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바이오비쥬가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15분 현재 바이오비쥬는 전일 대비 1090원(9.92%) 오른 1만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전날 6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중 400억원은 제2공장 토지 매입 및 건축 등 시설자금으로, 2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가 시장에서 조명받는 이유는 일반적인 전환사채 발행과 차별화된 초우량 발행 조건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26% 할증된 1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주가 변동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조항도 배제됐다. 또한 발행금액의 최대 50%에 대해 회사가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도 붙었다.
보통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시 우려되는 주식 희석(오버행) 리스크와 주가 하락 압박을 원천 차단하고, 회사의 펀더멘털과 미래 성장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적 개선세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3%, 영업이익은 65.9%, 순이익은 340.1%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순이익은 54억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채널 확대와 ECM(세포외기질) 스킨리바이저 등 신사업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은 생산능력 증대를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을 더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유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오후 1시15분 현재 바이오비쥬는 전일 대비 1090원(9.92%) 오른 1만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전날 6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중 400억원은 제2공장 토지 매입 및 건축 등 시설자금으로, 2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가 시장에서 조명받는 이유는 일반적인 전환사채 발행과 차별화된 초우량 발행 조건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26% 할증된 1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주가 변동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조항도 배제됐다. 또한 발행금액의 최대 50%에 대해 회사가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도 붙었다.
보통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시 우려되는 주식 희석(오버행) 리스크와 주가 하락 압박을 원천 차단하고, 회사의 펀더멘털과 미래 성장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점에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적 개선세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3%, 영업이익은 65.9%, 순이익은 340.1%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순이익은 54억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채널 확대와 ECM(세포외기질) 스킨리바이저 등 신사업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은 생산능력 증대를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을 더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유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