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구가톨릭대, mRNA 백신 제조·품질 제어 기술 공동개발 등

기사등록 2026/09/11 12:04:5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약학부 최두형 교수 연구팀, 정부 자금 10억 지원 받아

최두형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최두형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AI를 활용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학 샌드박스와 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에서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Well-Life 디지털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 기회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디지털 기기 활용을 넘어 디지털 도구와 메이커 활동을 접목해 아동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협업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청송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문경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영주 희망지역아동센터, 영천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등 경북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회차별 22명 내외의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개교 제작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기획·제작 ▲AI 로봇동물대여점 ▲알티노라이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 프로그램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작·실행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생각하고 만들고 실행하는 방식이어서 아이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과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교과·비교과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보조강사들이 참여했다.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백신 제조 과정의 품질 변동을 예측하고, 공정 이상을 조기에 탐지·제어하는 국가 연구개발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11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약학부 최두형 교수 연구팀이 정부지원연구개발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mRNA 백신 제조 전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품질예측·공정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로, GC녹십자가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대구가톨릭대와 국립목포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년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화순 바이오특화단지와 GC녹십자 화순공장의 mRNA-LNP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에 이르는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관리하고, 실시간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 기술을 통해 백신 제조 과정의 품질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두형 교수 연구팀은 mRNA 백신의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제조 전주기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최종 제품의 품질 변동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 이상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하고 제조조건을 선제적으로 보정할 수 있는 지능형 공정제어 기술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공정분석기술(PAT),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접목해 제조공정의 주요 변수와 제품 품질 간 관계를 분석한다.

AI가 품질을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떠한 공정변수가 품질 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설명가능한 품질예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연구 내용이다.

개발된 기술은 GC녹십자 화순공장과 화순 바이오특화단지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제조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컨소시엄은 AI와 GMP를 연계한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mRNA 백신의 배치 간 품질 변동을 줄이고 실시간 품질 예측과 이상 탐지가 가능한 생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 어린이들이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한의대, 아동센터 대상 ‘Well-Life 디지털 교육’ 운영

대구한의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는 경북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Well-Life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 기회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디지털 기기 활용을 넘어 디지털 도구와 메이커 활동을 접목해 아동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에는 청송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문경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영주 희망지역아동센터, 영천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등 경북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개교 제작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기획·제작 ▲AI 로봇동물대여점 ▲알티노라이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구한의대 교수진과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교과·비교과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보조강사들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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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대구가톨릭대, mRNA 백신 제조·품질 제어 기술 공동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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