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머리 위에 '좌파 카르텔'…용혜인 지명철회 엄두 못 낼 것"

기사등록 2026/09/11 11:08:51

최종수정 2026/09/11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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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앞세워 '좌파 공화국' 체제 목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각종 논란이 제기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좌파 카르텔'이 이재명 대통령 머리 위에 있다"며 "이 대통령은 지명 철회를 엄두도 못 낼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용혜인을 앞세운 좌파 카르텔의 최종 목표는 '좌파 공화국'으로 대한민국 체제를 바꾸는 것"이라며 "공산주의 혁명, No Work Yes Money, 이들의 목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의 1차 목표는 제도권 진입이었고, 용혜인을 앞세운 위성정당 '기본소득당'으로 그 목표를 이뤘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두 번이나 그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목표는 권력의 심장에 진지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왜 다른 자리 다 놔두고 '성평등가족부'겠나. 서구 좌파들이 가장 먼저 무너뜨리려 한 것은 전통의 가치와 윤리였다. '평등'으로 포장한 동성애 옹호, 가족 해체, 교실 혁명과 같은 것들"이라고 했다.

아울러 "민노총 출신 김영훈 노동부 장관, 전교조 출신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 '언더조직' 출신 성평등가족부 장관까지 앉으면 좌파 카르텔의 진지 구축이 사실상 완료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제 용혜인 기자회견은 국민을 향한 용혜인 한 사람의 메시지가 아니었다. 이 대통령을 향한 ‘좌파 카르텔’의 집단 메시지였다"며 "'자를 테면 한 번 잘라보라'고 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압박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청문회를 열든 말든, 청문회 결과가 어떻든 장관 임명까지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 멀리 있는 국민보다 가까이의 좌파들이 더 무서운 존재이기 때문"이라며 "이 대통령이 용혜인과 ‘좌파 카르텔’을 끝내 끊어내지 못한다면,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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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머리 위에 '좌파 카르텔'…용혜인 지명철회 엄두 못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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