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시정 흔들리는 건 오세훈 시장 실패 아니라 시민들에게 불편" 언급도
"민주, 서울시정과 비판적 협력…플랜 중 좋은 게 있으면 적극 밀어드릴 것"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1441_web.jpg?rnd=2026091010130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충북=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G3(세계 3대 도시) 서울 플랜'을 두고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오세훈은 흔들려도 서울시는 민주당이 지킨다는 각오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시장이 서울을 전세계 탑도시로 만들겠다는 'G3 플랜'을 제시했다"며 "오 시장이 시장으로서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보장 안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걸 발표한 게 아쉽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3 플랜에 담고 있는 좋은 내용이 있는데 (오 시장 1심 판결 이후에) 발표돼서 얼마나 동력과 추진력을 가질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평가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오 시장의 시정이 흔들리는 것은 오 시장의 실패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불편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서울 시정과 비판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로지 서울시민을 위해서 민주당의 중앙당도, 서울시당도, 서울시의회도 비판적인 협력을 하고 오세훈은 흔들려도 서울시는 민주당이 지킨다는 각오로 협력해나가겠다"며 "오 시장이 제기한 여러 가지 G3 서울 플랜 중 좋은 것이 있다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밀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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