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독감 유행주의보…의사환자 21.9명 기록

기사등록 2026/09/11 1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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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11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36주차(8월 30일~9월 5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12.9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최근 들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 역시 36주차 의사환자 분율이 21.9명으로 집계됐다.

32주차 2.5명에서 33주차 3.3명, 34주차 7.0명, 35주차 8.9명에 이어 급격히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98.7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 29.8명, 13~18세 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소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독감이 집중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이에 울산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과 영유아 연령층에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서도 예방수칙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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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독감 유행주의보…의사환자 21.9명 기록

기사등록 2026/09/11 10:26: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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