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시정비국 신설…9년간 시범 운영 대동제 폐지

기사등록 2026/09/11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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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군포=뉴시스] 조직개편 후 군포시 조직도. (조직도=군포시 제공) 2026.09.1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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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응과 원도심 정비 사업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지난 9년간 시범 운영해 온 '대동제를 전면 폐지한다.

군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조직개편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행되면 원도심 정비 사업 촉진과 함께 동 주민센터의 행정 서비스 체계가 기존 방식으로 환원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도시정비국' 신설이다. 신설 국에는 재개발전략과를 비롯해 도시계획·도시정비·주택·건축과가 일괄 배치돼 선도지구 지정 등 산재해 있던 노후 도시 정비 행정 수요를 한 부서에서 일원화해 처리하게 된다.

또 청년 인구 유입 및 주거·창업 지원을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청년주권실'을 두고 청년 친화 정책을 총괄하도록 했다.

시민 생활 접점인 동 행정 체계도 바뀐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대동제를 폐지하고 군포1동이 맡아오던 복지·도시환경 업무와 인력을 본청 및 각 동으로 재배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도사업소는 자원순환과 등을 흡수한 '환경수도관리본부'로 확대 개편된다. 위생·먹거리 업무는 보건소 소속 식품안전과로 이관된다.

개편이 완료되면 군포시 조직은 기존 '5국 3실 1사업소 1대동'에서 '6국 1본부 4실' 체제로 변경된다. 전체 부서는 50개 부서 189개팀에서 52개 부서 192개팀으로 확대된다.

시는 22일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10월 중 개편안을 공식 시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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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시정비국 신설…9년간 시범 운영 대동제 폐지

기사등록 2026/09/11 10:2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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