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홍상수 감독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가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전원사는 이 작품을 10월21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어린 시절 부모 이혼으로 조부모와 함께 산 '상희'가 10여년만에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민희가 주인공 상희를 맡았고, 최명길·권해효·신석호·박미소 등이 출연했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돼 감독상과 최우수연기상(김민희) 그리고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홍 감독 영화는 앞서 이 영화제에서 '우리 선희'(2013)로 감독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황금표범상과 최우수연기상(정재영), '강변호텔'(2018)로 최우수연기상(기주봉), '수유천'(2014)으로 최우수연기상(김민희)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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