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100억원 출자…11월까지 154억원 규모 펀드 결성
![[울산=뉴시스] 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821_web.jpg?rnd=202512290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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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니스트기술지주㈜가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관광계정 AI 특성화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유니스트기술지주는 모태펀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54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관광 분야에 진출하는 지역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UNIST는 유니스트기술지주㈜가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관광계정 AI 특성화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스트기술지주는 모태펀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54억 원 규모의 '지역 관광 AI 특성화 딥테크 파이오니어 벤처투자조합'을 오는 11월까지 결성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관광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펀드는 UNIST의 AI 기술과 지역기업의 사업 역량을 연계해 관광 분야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창업 초기기업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 연계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스트기술지주가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공공기술사업화 분야 운용사로 선정돼 1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이번 관광 AI 특성화 펀드까지 계획대로 결성하면 전체 운용 조합 규모는 380억 원을 넘어선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은 UNIST가 맡은 중요한 책무"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태규 유니스트기술지주 본부장은 "지역 초기기업이 UNIST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 발굴부터 기술 연계, 투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에서 성공적인 투자·성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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