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대상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보령=뉴시스] 섬문화예술플랫폼 조감도. (사진섬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227_web.jpg?rnd=20260911080944)
[보령=뉴시스] 섬문화예술플랫폼 조감도. (사진섬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내년 제1회 섬비엔날레 주전시장인 보령 원산도 '섬문화예술플랫폼' 야외 담장에 '섬의 기억'을 주제로 설치할 작품을 충남도민 대상으로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각계각층이 '섬의 기억'이란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그림타일로 제작, 섬문화예술플랫폼 64m 길이의 기역(ㄱ)자형 야외 담장에 부착한다.
12월 준공하는 섬문화예술플랫폼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3989㎡ 규모의 문화·집회 시설로 행사 이후에는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 중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성인은 물론 유아와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부터 손글씨, 사진까지 섬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조직위는 이번 공모전과 별도로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협력해 보령 등 충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모으고 원산도·고대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확보할 계획이다. 도내 대학 미술 전공 청년 예술인과 연계하고 내달 2일과 3일 열리는 제22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3회 보령시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를 통해 시민 작품도 모은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도민들이 작품 창작 주체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표현하는 섬이 하나의 담장에 모이는 '열린 미술관'으로, 섬비엔날레 대표 상설 공공 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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