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10일 키움 상대 부상 복귀전…"50구 예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8대5로 승리를 거두고 박준순과 기뻐하고 있다. 2026.04.3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8280_web.jpg?rnd=2026043022125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8대5로 승리를 거두고 박준순과 기뻐하고 있다.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수비 중 안일한 플레이를 펼친 주전 2루수 박준순에게 쓴소리를 가했다.
김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한화 이글스전에서 박준순을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한 것에 대해 "'정신 차리라'는 의미였다. 수비할 때 더 집중력을 갖고 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앞에서 주자가 슬라이딩하면 태그를 빨리 해야 한다. 태그 동작을 빨리 했다면 아웃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화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준순은 1회말 무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주자 심우준을 잡기 위해 2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고, 주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은 세이프로 번복됐다. 아웃 타이밍이었으나 박준순이 태그하지 못하며 심우준이 2루에서 살았다.
두산은 2회말 수비를 앞두고 박준순을 양석환과 바꿨다. 양석환이 1루수로 들어갔고, 1루에 있던 강승호가 2루 수비를 맡았다.
김 감독은 "그때는 조금 화가 났다"면서도 "어제 경기는 지나갔으니 앞으로는 (그런 수비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탈 중인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은 1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벤자민에 대해 "내일 5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던지고 나서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그 다음 등판엔 85~90구 미만으로 계획 중"이라며 "(키움전) 두 번째 투수는 경기 상황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9일 SSG전 선발 투수 곽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야구 대표팀은 14일 소집해 15일부터 훈련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곽빈이 지난 등판에서 7이닝을 던졌지만, 기본적으로 6이닝만 소화해줘도 충분하다"며 "오늘도 7이닝을 던져주면 고맙겠지만, 6회까지만 잘 던져줘도 7~9회를 맡아줄 투수가 있으니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한화 이글스전에서 박준순을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한 것에 대해 "'정신 차리라'는 의미였다. 수비할 때 더 집중력을 갖고 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앞에서 주자가 슬라이딩하면 태그를 빨리 해야 한다. 태그 동작을 빨리 했다면 아웃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었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화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준순은 1회말 무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한 주자 심우준을 잡기 위해 2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고, 주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판정은 세이프로 번복됐다. 아웃 타이밍이었으나 박준순이 태그하지 못하며 심우준이 2루에서 살았다.
두산은 2회말 수비를 앞두고 박준순을 양석환과 바꿨다. 양석환이 1루수로 들어갔고, 1루에 있던 강승호가 2루 수비를 맡았다.
김 감독은 "그때는 조금 화가 났다"면서도 "어제 경기는 지나갔으니 앞으로는 (그런 수비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탈 중인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은 1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벤자민에 대해 "내일 5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던지고 나서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그 다음 등판엔 85~90구 미만으로 계획 중"이라며 "(키움전) 두 번째 투수는 경기 상황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9일 SSG전 선발 투수 곽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야구 대표팀은 14일 소집해 15일부터 훈련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곽빈이 지난 등판에서 7이닝을 던졌지만, 기본적으로 6이닝만 소화해줘도 충분하다"며 "오늘도 7이닝을 던져주면 고맙겠지만, 6회까지만 잘 던져줘도 7~9회를 맡아줄 투수가 있으니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