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항 컨테이너 끼임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남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70대 트레일러 운전기사가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어 숨졌다.
9일 인천 제물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께 제물포구 항동7가 인천남항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A(70대)씨가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사이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트레일러 차량 안에 타고 있던 A씨는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릴 당시 안전핀을 제대로 풀지 않아 차량이 들리자 차량에서 내리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트레일러에 고정돼 있던 안전핀이 풀렸고, 차량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A씨가 컨테이너와 차량 사이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초동 수사 후 사건을 인천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인천 제물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께 제물포구 항동7가 인천남항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A(70대)씨가 트레일러와 컨테이너 사이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트레일러 차량 안에 타고 있던 A씨는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들어올릴 당시 안전핀을 제대로 풀지 않아 차량이 들리자 차량에서 내리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트레일러에 고정돼 있던 안전핀이 풀렸고, 차량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A씨가 컨테이너와 차량 사이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초동 수사 후 사건을 인천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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