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주무대 시가지로…군민·관광객 통합형 축제 전환

기사등록 2026/09/09 14:32:0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그동안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개최해 왔던 임실N치즈축제의 개최장소를 올해부터는 임실읍 시가지를 옮겨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통합형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개막식 외에도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야간 콘텐츠를 선보여 예년보다 더 확대되고 색다른 축제를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라 불리는 임실군에서는 올해 제12회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내달 8일~11일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의 주무대는 '임실 치즈의 아버지' 故지정환 신부의 발자취가 깃든 국내 최초 치즈공장과 임실성당 등 임실읍 시내권이다. 이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까지 축제의 공간을 확장함으로써 축제에 따른 경제효과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토록 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무엇보다 기존 관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 수 있도록 체험형·체류형·글로벌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치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유청을 활용한 ▲유청 족욕 힐링체험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밀크버블 페스티벌 등 임실N치즈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프리미엄 저지종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를 직접 맛보고 느낄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며 임실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의 향토음식 장터 등이 방문객들에 임실의 맛을 보여준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야간 관광 콘텐츠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 ▲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는 글로벌 축제로 향하는 임실N치즈축제의 새로운 도전이다.

한득수 군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뿐만 아니라 임실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의 무대와 콘텐츠를 한층 확장했다"며 "대한민국 치즈의 본고장 임실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임실N치즈축제 주무대 시가지로…군민·관광객 통합형 축제 전환

기사등록 2026/09/09 14:32:0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