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니 2집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 발매
멤버 전원 작사·작곡 참여…신스팝 무기 삼아 사운드 스펙트럼 확장
"꿈의 무대는 롤라팔루자"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833_web.jpg?rnd=20260909163644)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악기를 쥐고 무대 위에 선 이들에게 성장이란 단순한 테크닉의 과시가 아닌, 저마다의 결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나의 소리로 수렴시키는 과정이다. 각자의 고유한 주파수가 충돌하고 섞여 마침내 하나의 파동을 이룰 때 밴드의 문법은 비로소 성립한다.
엠넷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각 포지션 1위 출신으로 결성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글로벌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9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미니 2집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것은 바로 그 조율의 결과물이자 새로운 추진력이었다.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에서 청량한 팝록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이들은 5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에서 사운드의 무게중심을 '신스팝'으로 과감히 옮겼다. 밴드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이 스스로 음악을 짓는 공동 작업에 있음을 증명하듯,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적 주도권을 단단히 쥐었다.
이날 현장에서 리안(보컬)은 밴드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 "앨범의 서사가 중구난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또래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선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신스팝이라는 장르는 건반의 영준이 형의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에너지가 넘치는 케이텐과 하기와의 합, 그리고 베이스 데인이의 새로운 면모까지 모두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였다"고 설명했다. 데인(베이스) 역시 이번 작업을 위해 신시사이저를 새로 구입해 무대 위 표현 영역을 넓혔음을 밝히며 "개개인이 가진 강점이 하츠웨이브라는 팀의 색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사운드를 직조했다"고 덧붙였다.
엠넷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각 포지션 1위 출신으로 결성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글로벌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9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미니 2집 '더 세컨드 웨이브 :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것은 바로 그 조율의 결과물이자 새로운 추진력이었다.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에서 청량한 팝록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이들은 5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에서 사운드의 무게중심을 '신스팝'으로 과감히 옮겼다. 밴드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이 스스로 음악을 짓는 공동 작업에 있음을 증명하듯,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적 주도권을 단단히 쥐었다.
이날 현장에서 리안(보컬)은 밴드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 "앨범의 서사가 중구난방으로 흐르지 않도록 또래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선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신스팝이라는 장르는 건반의 영준이 형의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에너지가 넘치는 케이텐과 하기와의 합, 그리고 베이스 데인이의 새로운 면모까지 모두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였다"고 설명했다. 데인(베이스) 역시 이번 작업을 위해 신시사이저를 새로 구입해 무대 위 표현 영역을 넓혔음을 밝히며 "개개인이 가진 강점이 하츠웨이브라는 팀의 색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사운드를 직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849_web.jpg?rnd=20260909164110)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는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신스팝 트랙이다. 그룹 '라이즈(RIIZE)' 성찬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트렌디한 사운드 질감을 완성했다. 수록곡들의 스펙트럼 역시 다채롭다. 리안과 데인이 주도한 첫 번째 트랙 '마인드(Mind)'는 서정적인 신스팝 위에 닿을 수 없는 상대를 향한 솔직한 그리움을 얹었고, 케이텐(기타)의 자전적 서사가 투영된 업템포 팝록 '플레이 마이 기타(Play My Guitar)', 멤버 전원이 송캠프로 빚어낸 레트로 신스팝 '싱킨 바웃 유(Thinkin' Bout You)', 폭발적인 연주력이 돋보이는 모던록 '퍼스트 데이라이트(First Daylight)'까지 밴드의 유연한 음악적 진폭을 증명한다.
한국과 일본 국적의 멤버들이 지닌 상이한 배경도 하츠웨이브만의 독창적인 자양분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정교한 연주를 들려주는 케이텐, 역동적인 드러밍의 하기와(드럼), 탄탄한 리듬의 뼈대를 세우는 데인, 섬세한 건반 터치로 균형을 잡는 윤영준(키보드), 개성 있는 음색의 리안까지 다섯 개의 개별 궤적이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은 선명하다.
윤영준은 "다섯 멤버가 선호하는 음악 장르가 각기 다르다 보니 작업 과정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며 "그것들을 유기적으로 조화시키는 과정 자체가 하츠웨이브만의 뚜렷한 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짚었다.
한국과 일본 국적의 멤버들이 지닌 상이한 배경도 하츠웨이브만의 독창적인 자양분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정교한 연주를 들려주는 케이텐, 역동적인 드러밍의 하기와(드럼), 탄탄한 리듬의 뼈대를 세우는 데인, 섬세한 건반 터치로 균형을 잡는 윤영준(키보드), 개성 있는 음색의 리안까지 다섯 개의 개별 궤적이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은 선명하다.
윤영준은 "다섯 멤버가 선호하는 음악 장르가 각기 다르다 보니 작업 과정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며 "그것들을 유기적으로 조화시키는 과정 자체가 하츠웨이브만의 뚜렷한 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짚었다.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840_web.jpg?rnd=20260909163922)
[서울=뉴시스] 하츠웨이브.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직후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10여 곳의 무대를 밟으며 단련된 라이브 호흡은 이들을 단순한 프로젝트성 결합이 아닌 생명력을 지닌 앙상블로 벼려냈다. 리안은 "치열한 경쟁 체제 속에서 다져진 의욕과 자유분방한 기운이 중심을 잡아주는 멤버들과 어우러질 때 비로소 하츠웨이브다운 에너지가 발현된다"고 말했다.
포지션별 1위들이 모여 '전원 프런트맨'을 지향하는 하츠웨이브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궤도를 겨냥한다. 멤버들은 향후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윤영준), 일본의 서머소닉(하기와)을 꼽은 데 이어, 데인은 "언젠가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스팝이라는 새로운 파동을 품은 하츠웨이브의 '모멘텀'은 이미 다음 물결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포지션별 1위들이 모여 '전원 프런트맨'을 지향하는 하츠웨이브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궤도를 겨냥한다. 멤버들은 향후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윤영준), 일본의 서머소닉(하기와)을 꼽은 데 이어, 데인은 "언젠가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스팝이라는 새로운 파동을 품은 하츠웨이브의 '모멘텀'은 이미 다음 물결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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